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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이동만교수,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개인공로상 수상

    우리 대학 전산학부 이동만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해 지난 12월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개인공로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국내 인터넷 산업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및 공로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동만 교수는 한국 다자간 인터넷거버넌스 협의회(KIGA) 위원장 역임, 인터넷거버넌스 정책 연구,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포럼(APrlGF) 개최 등 다양한 국내외 인터넷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한국의 국제영향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IoT 환경에서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객체 연동 플랫폼 연구 등을 추진하여 IoT 생태계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동만 교수는 2010년부터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5편의 SCI급 저널과 30편 이상의 우수 국제학회 논문, 10편 이상의 국내 논문을 출판하였고, 11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교내의 IT융합센터(N1) 8층에 실제로 사용 가능한 사물 인터넷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여 실험을 수행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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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가까운 멘토, 류석영 교수님을 만나다

    KAIST ACM Student Chapter 첫번째 뉴스레터 류석영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 분기에 한 번, ACM Student Chapter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는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교수님과의 인터뷰가 실립니다. 뉴스레터의 첫 주인공인 류석영 교수님을 만나 연구자가 되려는 학생들이 알면 좋을 것, 그리고 여성 과학자로서 여학생을 위한 조언 등을 들어봅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학부생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각별한 이유가 있다면 일단 나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아요. 학생 상담을 많이 하는데, 이 방법이 옳은 건지 자신이 없어 심리학 공부를 하려고 생각해 본 적도 있어요. 현실적인 이유로 공부를 하진 못했지만, 우리 학교 내에 있는 상담사 선생님들께 자문을 많이 구해요. 내가 학교와 학생들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카이스트 학부 시절을 내가 지나왔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커요. 지나고 돌이켜 보았을 때 내가 알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들을 알려주고 싶어요. 나는 성격이 예민하지 않고 운이 좋아서 즐겁게 지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는 것을 늦게 알게 된 이유도 있어요. 자기 적성에 맞는 연구 분야에 대해 고민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교수님께서 지금의 연구 주제를 정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나는 좌충우돌을 많이 하는 성격이에요. 대학원에 가기로 결정했고, 대학원에 갈 때는 그 당시 인기가 많았던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를 생각하고 대학원에 갔어요. 하지만 그때는 대학원 연구실 배정 방법이 지금과 달라 학생보다 교수의 선택권이 더 강했고, 교수가 1순위로 찍은 학생은 그 연구실에 가야 했죠. 그런 시스템 때문에 나는 몇 순위로 썼는지 기억도 안 나는 PL(Programming Language)랩에 가게 됐어요. 나는 좋은 롤모델은 아닌 것 같네요. (웃음) 다행히도 가서 하다 보니 나에게 맞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전산학부 학생으로서 연구를 할지, 개발자가 될지 어떻게 결정할까 우선 연구냐, 개발이냐는 정답이 없는 공부를 얼마나 집요하게 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이 나요.고집과 신념이 있는 사람은 연구를 하는 게 맞고, 탤런트가 있고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면 개발을 하는 게 맞을 거예요. 그리고 자신이 할 분야를 정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게 좋아요. URP, 개별연구, 인턴, 교환학생 등 기회가 많아요. 직접 겪어봐야 나에게 무엇이 맞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득하게 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요. 연구를 하기로 했다면, 연구 주제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보통 전산과 3학년쯤 되면 어떤 분야를 제외할지가 드러나요. 이런 분야들을 먼저 제외하고 나머지를 탐색해보면 좀 쉬워져요. 나는 아키텍처, 병렬처리, OS 같은 분야와는 맞지 않았어요. 전산학은 대개 큰 분야로 나뉘는데, 그중 내게 맞는 큰 분야를 찾으면 좋아요. 세부적인 분야를 정하기 어렵다면, 큰 분야만 맞으면 그 안에서 어떻게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부 분야는 나중에 바꿔도 되고, 어차피 연구란 그 안에서 자기가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대학원 준비를 하는 학부생이 알아두면 좋을 팁이 있다면 우선 과목으로는 컴파일러, 네트워크, DB를 들으면 좋아요. 그리고 성적표를 볼 때 숫자보다는 내용을 봅니다. 무슨 과목을 들었는지를 우선 봐요. 필수 과목에 선택 조금 듣고 교양만 잔뜩 들어서 성적이 좋은 것보다, 성적은 안 좋아도 이것저것 들어본 사람이 더 좋아요. 제일 좋은 건 전공을 들으면서 성적이 점점 올라가는 거예요. 처음에 성적이 안 좋았으면 아마 면접을 하면서 이유를 물어볼 텐데, 그때 대답할 수 있는 이유가 있으면 돼요. 예를 들어, 실연을 당했어요, 동아리 회장이었어요, 대학교 와서 한번 놀아보고 싶었어요 등등. 다 대답이 돼요. 연구실에서 대학원생을 뽑을 때 어떤 점을 주로 보는지 분야에 따라 크게 달라요. 분야별로 이야기하자면, DB나 네트워크 등을 하는 연구실에선 큰 시스템을 만드는 훈련이 많이 필요하므로 성실함을 중요하게 봐요. 아키텍처 연구실은 실험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과정을 재밌어하는 것이 중요해요. 연구실의 연차도 중요한 요소예요. 연구실이 초창기라면 무엇보다도 교수와 학생 간의 ‘chemistry’가 중요해요. 몇 명 안되는 학생들과 같이 랩을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에요. 우리 랩의 경우는 자기 스스로 살아남을 힘이 있는 사람을 원해요. 열등감으로 괴로워할 사람은 안 받으려고 해요. 잘하는 선배들 눈치 보지 않고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할 수 있는 깡이 제일 중요해요. 얼만큼의 지식을 알고 오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학부생을 누구보다 아껴 주시는 류석영 교수님은 여성 과학자로서 여학생들에게도 다방면으로 힘을 실어 주고 계십니다. 류 교수님께 우리 학교의 여학우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봅니다. 카이스트를 다니다 보면 여학생이 소수인 세상에서 살게 돼서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잘못된 일이 있으면 오히려 내가 잘못한 것 같다고 느껴지기도 할 거예요. 그렇지만 그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이걸 매번 말하는 것은 피곤하고 지치는 일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이러한 예민한 이야기는 남학생이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잘못된 말이 나온다면 속으로만 지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학생 여러분들도 꼭 목소리를 내어야 해요. 여학생이기 때문에 차별적인 시선을 받거나, 성희롱 등을 당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우선 꼭 소리 내 얘기해야 해요. 공론화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간 그 순간이 후에 본인에게 무척 싫은 기억이 될 수 있어요. 용기를 내면 오히려 나에게 덜 미안해져요. 용기가 안 나면 대신 말해줄 사람을 찾아도 돼요. 우리 학교에 몇 년 전에 ‘옴부즈퍼슨’이 생겼어요. 정말 인격 좋은 은퇴하신 교수님 두 분이 하세요. 그런 일은 옴부즈퍼슨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옴부즈퍼슨이 하는 역할이 그거예요. 피해자가 여러 번 얘기하지 않아도 중립적인 사람이 대신 여러 사람에게 말해주는 것. 아니면 나한테 와서 얘기해도 돼요. 학생 인권위원회도 좋아요. 자신에게 불이익이 올 수 있는 문제라면, 자신의 지도교수나 너무 가까운 사람보다는 다른 과 교수가 나을 수 있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성희롱 문제는 구성원이 똑똑하다고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가르쳐야 해요.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동이 사회 전반에 퍼져있기 때문에 모르면 안 보여요. 새터 반에서 선배가 ‘1학년 중 누가 예쁜가’ 같은 말은 하는데, 해서는 안 되는 말인데도 아무도 이상하다고 말하지 않아요. 이런 게 잘못됐다고 가르쳐야 해요. 교수들도 작년부터 의무교육을 받고 있어요. 교수들도 이제야 배워요. 하지만 단순히 인터넷 강의 몇 번 듣는 거로는 바뀌기 힘들어요. 참을성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평소에 신경 써야 해요. 그렇게 배우는 거죠. 마지막으로 선배로서, 그리고 교수로서 학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연을 벗어나 더 많은 친구와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돌이켜보면 어느 고등학교 출신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입학할 때는 출신 학교에 따라 출발선이 다른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모든 사람의 출발선이 다 달라요. 그러한 불공평한 출발선을 극복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는 체력이에요. 체력이 진짜 중요해요. 나는 20대에 수영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을 많이 했고, 대학원생 때는 거의 매일 아침 친구와 수영장에 갔는데 그게 30대까지 버틴 힘이 되어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야 해요.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해요. 나는 학부생 때는 공연 동아리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운동 경기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학생들도 각자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서 학업이 힘들 때마다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카드뉴스 디자인:김하경(hakyeongk@acm.org), 인터뷰: 송채환(chaehwans@acm.org), 장영재, 한상은, 이태경, 선주호, 교정교열: 전철호(cheolhoj@acm.org), 편집: 박준희(junhuip@acm.org), 전철호 오탈자 및 문장 문의: 전철호(cheolhoj@ac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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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이성주 교수님 인터뷰

    KAIST ACM Student Chapter 두번째 뉴스레터에 멋쟁이 이성주 교수님의 인터뷰가 내용입니다. “대화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이성주 교수님 인터뷰 컴퓨터 과학, 전기및전자공학 분야의 가장 큰 조직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는 이 분야 과학기술자에 대해 멤버십 등급을 매긴다. Student member, Member, Senior member 순의 이 멤버십 등급 최정점에는 Fellow가 있다. 이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다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야 IEEE Fellow에 선정될 수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이성주 교수님은 KAIST 전산학부 IEEE Fellow 2명 중 한 분이다. (황규영 교수님이 올해 퇴임하시면서 유일한 IEEE Fellow가 되셨다) 전공한 분야는 유학 갈 때, 무선통신 연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스카이프가 없었고 이메일이 대중화되는 단계에서 네트워크 지식이 사람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런 선 없이 정보를 교환한다는 것이 획기적이다고 느꼈고, 또 해보고 싶어 무선 네트워크를 전공으로 선택했다. 지금 네트워크만을 연구하는 것은 아니다 학위를 받은 후 회사에 오랫동안 있었다. 이 회사에서, 네트워크 쪽에서도 사람 눈에 안 보이는 Infrastructure 일을 했다. 교수가 되고 난 뒤에는 하고 싶은 연구 중 해보지 않았던 연구를 하고 싶었다.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실현하는데 모바일 디바이스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하는 연구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비유를 잘해야 했다. 이제는 그대로 말하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자연어 처리, 감정 분석, 기계 학습 등 다방면에 흥미를 느끼고 얕게나마 공부하고 있다. 물론 Wi-Fi, Infrastructure 쪽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연구 중 하나만 설명한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주는 알림은 사람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방해한다. 알림을 교수와 대화할 때는 보지 않으면서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대화를 할 때는 보는 현상이 있더라. 자신에게 더 소중한 사람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이 역설적이면서 재미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대부분 알림은 그때 보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대화할 때의 Breakpoint를 찾은 후 그 시점에 알림을 모아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예를 들면, 4명이 식사를 할 때 1명이 화장실을 가는 등 대화가 끊어지면 그때 알림을 준다. 회사에 오랫동안 있었다 HP(Hewlett-Packard Company)에 12년 반을 있었다. HP에서는 Wi-Fi 연구를 많이 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젝트는 Shell이라는 석유회사와 함께 Next generation oil exploration system을 만든 것이었다. 석유가 땅에 묻혀 있으면 석유의 위치를 알아내야 하는데, 파내는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든다. 어떻게 하냐면 땅에 센서를 묻어 놓고 충격을 주면 센서 기록을 가지고 지구물리학자들이 프로그램을 몇 달 동안 돌린다. 그때 한 연구는 유선이었던 시스템을 무선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아무도 해보지 못한 것을 하는 것이었고, 실제로 제품을 만드는 사람과 처음부터 같이 일을 하면서 이들의 입장, 생각 등을 배우니까 연구하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12년 반 만에 교수로 전직한 이유는 처음에 교수가 되지 않고 회사에 취직한 것은 교수였던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었다. 그렇게 반항을 하다 교수가 된 이유는 효도하기 위해서… (웃음) 사실은 회사에 온 젊은 인턴과 3개월 동안 같이 일한 경험이 즐거웠다.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았어도, 멘토 역할을 하는 것에서 보람을 많이 느꼈고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학생을 지도하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교수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미국에서 연구하는 것보다 한국의 학생을 국제화하는 것이 더 임팩트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같은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경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한데, 실제로 말하고 듣는 것이 더 많이 배우는 데 도움된다. 유학 때의 경험과 지금 학생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인데, 한국 학생들이 과정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결과를 내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만을 중요하게 여긴다. 왜 이 생각을 했고, 이 실험을 했고, 결과가 이렇게 나왔고 등의 연구 과정을 함께 해야 하는데 혼자 하다 갑자기 나타난다. 외국에서는 그렇게 혼자 연구한 결과를 보여주면 교수가 좋아하지 않는다. 질문을 강조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가 실제로 수업할 때도 질문을 많이 하도록 유도했다. 당연하지만 질문을 함으로써 모르는 것을 알게 된다. 학생들도 처음에는 잘 안 하는데 한두 명이 시작하면 다 같이한다. 처음에 질문을 던지고 서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한다. 물론 질문 유도를 계획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토론 문화에 익숙한 곳에 오랫동안 있다 보니 평소처럼 해도 학생들이 잘 따라오는 것 같다. 한 학생은 강의 평가에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안 하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다른 친구도 같더라. 다 같이하는 것이니 두렵지 않다”라고 하더라. 약간 치사한 이야기지만, 학점의 10%가 참여도다. 은근히 학점이 잘 나온 친구를 보면 참여도가 만점이다. 수많은 논문, 특허가 있다.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소개한다면 쉽게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쓴 논문을 수없이 읽다 보면 어디선가 돌파구를 찾기도 한다. 특히 다른 분야의 연구를 듣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그쪽 분야의 해답을 보고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어떤 논문을 읽는지 결정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대해 조언을 한다면? 일단 관심 있는 분야의 주요 학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좋은 논문은 보통 주요 학회를 통해 발행되기 때문이다. 주요 학회의 논문을 몇 번 읽으면 이들이 계속 참조하는 논문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논문을 이어 읽음으로써 시야를 확장할 수 있다. 대학원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이를 대학원 선배나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비슷한 연구를 하는 학자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KAIST 학부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 첫째는 KAIST의 좋은 교수에게서 많은 것을 얻어가라. 이것은 강의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고, 바깥에서 대화해야 한다. 교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둘째는 학점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학점보다는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최대한 친구를 많이 만들어라. 고등학교 동창 외에도 다양한 친구가 필요하다. 넷째는 Comfort zone 바깥으로 나가라. 최대한 많은 경험, 새로운 경험, 내가 해봤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했으면 좋겠다. 교환학생을 가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이 경험은 나중에 새로운 것을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라. 카드뉴스 디자인:김하경(hakyeongk@acm.org), 인터뷰: 김동관(dongkwank@acm.org), 강다현, 권용휘, 양세린, 홍재이, 교정교열: 전철호(cheolhoj@acm.org), 편집: 박준희(junhuip@acm.org), 전철호 오탈자 및 문장 문의: 전철호(cheolhoj@ac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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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모바일SW플랫폼연구센터 2016년 SW분야 R&D 성과발표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KAIST 모바일SW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맹승렬 교수)는 차세대 UX 서비스 기술 개발을 용이하도록 “UX 지향 모바일 SW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과제 수행 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 37건 출원, 15건 등록하였고, 해외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등 10건의 수상 경력과 133편의 국내외 관련 논문을 출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주관하는 “2016년 SW분야 R&D 성과발표회”(일시: 2016. 11. 29 장소: 코엑스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UX 지향 모바일 SW 플랫폼”은 SW 인력 교육 및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출현을 기대하며, 확장형 상황 처리 플랫폼 제공으로 모바일 기기의 프로세싱 파워 절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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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우드소싱 기반 글로벌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 개발

    전산학부 지능형 서비스 연구실(교수, 한동수)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하여 전 세계 실내 공간에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공표하였다. 개발된 글로벌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 구축 기술은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수집된 무선랜 핑거프린트의 수집 위치를 학습을 통하여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기법에 기반한 것으로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다. 실내 지도가 주어지고 무선랜 핑거프린트 수집이 가능한 건물이라면 전 세계 어느 건물에 대해서도 적용 가능하다. 수집된 핑거프린트의 정확한 수집 위치를 라벨링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실내 공간을 이동 공간과 체류 공간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공간에 최적화된 수집 위치 라벨링 자동화 기법을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수년 전 주택, 점포, 사무실과 같은 체류 공간에서 사용자 주소 정보를 사용하여 수집된 신호의 위치를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기법을 고안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복도, 로비, 계단과 같은 이동 공간에서 수집된 신호의 위치정보를 일체의 참조 위치정보 없이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자율학습(Unsupervised learning) 기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기법을 카이스트 N5 건물과 N1 건물 7층에서 검증한 결과 충분한 양의 학습 데이터가 주어진 경우에는 3-4미터에 불과한 정확도를 보여 수작업을 통하여 수집위치를 라벨링한 결과와 비슷한 정확도를 달성하였다. 그 동안 구글, MS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실내 GPS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만 건의 실내지도를 수집하였다. 실내지도 수집과 함께 신호지도 수집도 시도하였지만 정확도 높은 신호지도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 결과 실내에서의 위치인식 서비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국내에서도 코엑스, 롯데월드타워 등 몇몇 랜드마크 건물에서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갖는 실내 위치인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건물에서는 신호지도 부재로 위치인식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한동수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전 세계 어느 건물에서든 정확도 높은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가까운 장래에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도 실외처럼 위치인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아울러 그 동안 스마트폰을 통해서 수집된 핑거프린트가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지만 개발된 기술로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무선랜 핑거프린트 빅데이터 분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실내 GPS 구축 기술은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도입하여 전 세계 실내 공간을 대상으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합한 기술이다. 하지만 국내 위치정보 서비스 기업도 전국 범위에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술을 도입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동수 교수는 “개발된 글로벌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 구축 기술은 KAILOS로 명명된 카이스트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에 탑재시켜 일반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KAILOS는 2014년 카이스트에서 출시한 개방형 실내 위치인식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 세계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건물의 실내지도를 KAILOS에 등록하고 해당 건물의 핑거프린트를 수집하여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PS 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실내 환경에서 위치인식 정확도가 높아짐에 따라 곧 실내에서도 위치기반 SNS, 위치기반 IoT, 위치기반 O2O 등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량 내비게이션과 실내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실내,외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림] 무선랜 핑거프린트 기반 스마트폰 실내 위치인식 [그림]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수집된 핑거프린트의 수집 위치를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자율학습 기법 [그림] KAIST Indoor Locating System (KAILOS) 응용 서비스 및 관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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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북이…신기한 기술

    우리 전산학부 조성호 교수의 연구내용이 8시 뉴스에 나와 해당내용을 안내 드립니다.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북이…신기한 기술"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35422&plink=NEW&cooper=SBSNEWSSECTION&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앵커>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대로 거북이를 움직일 수 있다. 왼쪽으로 가라고 하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하면 오른쪽으로 가는, 이 신기한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정구희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사람의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조종해 음료수를 마십니다. 생각할 때 나타나는 뇌파의 변화를 컴퓨터가 읽어내 로봇을 움직이는 뇌-컴퓨터 접속기술을 이용한 겁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생각만으로 동물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실험자의 생각에 따라 거북이가 8자 형태로 목표물을 차례로 돌아오기도 하고 목표물 주위를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 거북이는 본능적으로 어두운 곳을 싫어해 밝은 곳으로 이동하는 데, 거북이 등에 사람 생각대로 움직이는 가림막을 붙여 조종하는 겁니다. [조성호/카이스트 교수 : 거북이는 시야가 막혀 있을 때 움츠리고 있다가 시야가 보이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거든요. 사람이 오른쪽을 생각할 때 오른쪽 시야를 보이게 하면 거북이가 본능대로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제 머리 다양한 지점에서 실제로 측정하고 있는 뇌파입니다. 제가 왼쪽을 생각할 때와 오른쪽을 생각할 때 파형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컴퓨터가 이를 분석하고 이해하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뇌-컴퓨터 접속기술이 발전하면 장애를 가진 사람의 수족이 되는 로봇이나 탐사용 동물을 조종할 수 있고, 수시로 변하는 감정을 분석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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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Confere..

    기계·건설공학연구정보센터 페이스북에 실린 우리 전산학부 양은호 교수님 기사 내용입니다. 출처: 기계·건설공학연구정보센터 페이스북 10월 12일자 게시물 N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Conference)에서 5년간(2011년~2015년)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논문을 발표한 주저자는 약 1,400여명으로, 이중 3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주저자는 49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Eunho Yang(IBM Research)이 7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가장 많은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Wouter M. Koolen(Centrum Wiskunde & Informatica)이 6편을 논문을 Anima Anandkumar(Univ. of California at Irvine)와 Cho-Jui Hsieh(Univ. of Texas at Austin), Mijung Park(Univ. College London)와 Nicolo Cesa-Bianchi(Universita degli Studi di Milano), 그리고 Prateek Jain(Microsoft Research India)이 각각 5건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5년간 7편의 논문을 발표한 Eunho Yang(양은호 교수)은 2016년부터 KAIST 전산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KAIST에 부임하기 전, IBM T.J. Watson Research Center에서 2년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2014년에 University of Texas, Austin 에서 박사학위를, 2006년과 2004년에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관심 연구분야는 기계학습이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 및 전산 해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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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연구소통데이 (2016.10.11, 10.18 & 10.25)

    전산학부 교수님들의 연구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연구소통데이’ 첫번째 날 행사(Research Roundtable, Day 1)가 오늘 (2016년 10월 11일) 개최되었다. 준비를 맡으신 조성호 교수님을 시작으로 고인영, 김주호, 강병훈, 양은호, 김민혁, 오혜연 (존칭생략) 교수님들의 순으로 간략한 연구실 소개와 현재 진행 중인 연구와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 흥미로운 연구들의 소개가 있었다. 본 행사는 앞으로 2회 걸쳐 매주 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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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주 교수, 무선네트워크실험워크샵(WINTECH) Test-of-Time 논문상 수상

    우리 대학 전산학부 이성주 교수가 지난 10월 3일에 미국 뉴욕에서 세계컴퓨터연합회 (ACM) 주최로 진행된 제10회 무선네트워크실험 워크샵 (WiNTECH, International Workshop on Wireless Network Testbeds, Experimental Evaluation & Characterization)에서 Test-of-Time 논문상을 수상했다. WiNTECH는 2007년에 시작된 무선네트워크 분야 워크샵으로, 실험과 검증을 통한 실용적인 연구결과를 강조하는 워크샵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10주년 기념으로 WiNTECH는 Test-of-Time 논문상을 처음 선정했다. Test-of-Time 논문상은 수년전 발표된 논문중 발표 당시 이후 현재까지도 학계와 업계에 영향력 있는 논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성주 교수의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Capture Effect in 802.11a Networks” 논문이 Test-of-Time 논문상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에 발표된 이 논문은 이성주 교수가 당시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한 연구 성과이다. 연구팀은 무선 네트워크에서 서로 간섭하는 신호는 수신이 모두 안되는 것으로 당시 알려져 있었으나, 수신 전력, 수신 시기, 송신률 조건에 따라 간섭되는 신호가 수신이 될수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보여주었었다. 이 논문은 이후 무선 실험 및 모델링 연구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 피인용 회수가 200이 넘는다. 이 교수는 “논문 발표한지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현재까지도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깊은 상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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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영 교수 정년 기념식 개최

    지난 8월 30일(화), 원내 교수회관 3층 영빈관에서 황규영 교수 정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는 26년 6개월간 헌신적인 후학 양성 및 연구에 공헌하신 황규영 교수의 명예로운 퇴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산학부장을 비롯해 전산학부 교수 및 명예교수, 외부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식, 약력소개 및 명예교수 추대 설명, 감사패 증정, 황규영 교수 강의, 기념사진 촬영 등 뜻깊은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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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년직 및 승진안내

    **사진상 위로부터: 신인식, 이기혁, 김민혁 교수 2016년 9월 1일부로 우리 전산학부 신인식, 이기혁 교수가 영년직에 임용되었으며, 김민혁 교수가 부교수로 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년직 임용 및 부교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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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원 교수님 SoCG'16 Best Paper 수상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 32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mputational Geometry (SoCG 2016) 에서 정지원 교수님 논문 2개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하나는 Best Paper를 수상하였습니다. “The Number of Holes in the Union of Translates of a Convex Set in Three Dimensions” by Boris Aronov, Otfried Cheong, Michael Gene Dobbins and Xavier Goaoc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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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펠로우쉽 선정 및 수상 안내

    오는 7월 25일(월) 우리 전산학부 Duc Hoang Bui(박사과정, 지도교수: 신인식), 김수인(박사과정, 지도교수: 오혜연), 류덕산(박사과정, 지도교수: 백종문), 박건우(박사과정, 지도교수: 차미영), 박창희(박사과정, 지도교수: 류석영), 김선준(박사과정, 지도교수: 이기혁) 학생이 NAVER Phd Fellow에 선정되었고 이에 따른 Fellowship award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은 네이버에서 연구하고 있는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 top-tier컨퍼런스 및 저널에서 제 1저자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신 박사 과정 연구원 분들을 네이버에서 인정해 드리고자 수여하는 상 입니다. 선정과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상 Duc Hoang Bui, 김수인 류덕산, 박건우 박창희, 김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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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호 교수 부임 안내

    우리 전산학부에 2016년 7월 11일부로 양은호 교수님께서 부임해 오셨습니다. 양은호 교수님의 전공은 통계적 기계학습으로 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s.kaist.ac.kr/people/view?idx=537&kind=faculty&menu=160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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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영, 김주호 교수 부임 안내

    *사진상 좌(김주호 교수), 우(이주영 교수) 우리 전산학부에 2016년 7월 1일부로 이주영, 김주호 교수님께서 부임해 오셨습니다. 이주영 교수님의 전공은 전공 암호론, 조합론으로 이력은 아래와 같으며 https://cs.kaist.ac.kr/people/view?idx=536&kind=faculty&menu=160 김주호 교수님의 전공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HCI), 크라우드소싱, 온라인 교육으로 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s.kaist.ac.kr/people/view?idx=535&kind=faculty&menu=160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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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융합 및 응용에 대한 여성토크 콘서트 (IT Women Engineers Talk Co..

    지난 6월 22일 (수) N1 다목적홀에서 "IT융합 및 응용에 대한 여성토크 콘서트" 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와 전자과 이현주 교수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KWSE)로 부터 지원을 받아 KAIST 공과대학내 여교수님들의 연구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IT와 비-IT 분야의 협력연구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대학원생들에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산학부에서는 IT분야 연사로 오혜연 교수의 "기계학습과 전산사회과학", 류석영 교수의 "야생 자바스크립트 웹 앱의 결함 검출을 향한 여정", 그리고 문수복 교수의 "What is my Beer?" 발표가 있었고, 비-IT분야로는 바이오 뇌공학과, 기계공학과, 생명과학과 그리고 나노과학기술대학원에서 참여하였다. WISET소장을 역임하신 이혜숙교수의 '젠더혁신과 여성연구자 역량강화'의 기조 강연과 패널토의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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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RF 중견 핵심 연구에 선정

    우리 전산학부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증 연구실 (지도교수: 김문주)에서 제안한 "SW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팅 자동화 및 디버깅 자동화 기술" 과제가 NRF 중견 핵심 연구에 선정 되었습니다. (연 1억씩 2016년 6월부터 3년간 수행) 선정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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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주 교수 STVR 저널 Editorial board 선임

    우리 전산학부 김문주 교수가 소프트웨어공학 분야 우수 저널인 Journal of Software Testing, Verification and Reliability (STVR) 의 Editorial Board로 선임 되었습니다.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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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rosoft Research Japan-Korea Academic Day 2016 수..

    우리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님과 김효수 학생이, 지난 5월 20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Microsoft Research Japan-Korea Academic Day 2016에서 Poster & Demo 발표회 1st Prize를 수상하였습니다. 제목: I can hear your touch-screen taps: leveraging tapsound to infer tapstorkes on mobile touch-screen devices 개요 : 모바일 보안 분야 연구이며, 스마트폰 환경에서 소리 정보 등을 이용한 새로운 side-channel 해킹 공격 기법을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icrosoft Research) 는 컴퓨터공학을 포함 다양한 융, 복합 분야에 대해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전세계 여러 학술 기관 및 연구소들과 활발하게 협력해오고 있으며, Microsoft Research Japan-Korea Academic Day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와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석학들의 혁신 기술 교류 행사입니다. 수상을 진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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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구재단 웹진 5월호 '연구자를 만나다 - 글로벌 여성리더

    우리 전산학부 교수인 박진아 교수의 '한국연구재단 웹진 5월호 '연구자를 만나다 - 글로벌 여성리더' 컬럼에 소개된 인터뷰 내용입니다.(http://webzine.nrf.re.kr/nrf_1605/?chapter=2&su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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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원 교수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회장 선출

    우리 전산학부의 강성원 교수는 2016년 3월부로 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8년 2월까지 그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의 학문적, 교육적, 기술적 발전을 도모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되어, 대학, 연구소, 기업체, 정부기관에서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간 소프트웨어공학 관련 이론, 경험과 기술 공유의 장을 제공해 왔다.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는 매년 분기 별로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논문지를 발간하고 매년 한국소프트웨어공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단기 강좌, 초청 세미나, 소프트웨어공학인의 밤 등 소프트웨어공학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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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제35회 학생논문경진대회 수상안내

    우리 학부 김윤호 박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김문주 교수)이 한국정보과학회 제35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실제적인 유닛 컨텍스트 생성에 기반한 효과적인 자동 Concolic 유닛 테스팅"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 최우수1명, 우수 2명,장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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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16 - Com..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16 - Computer Science & Information Systems: QS 랭킹 컴퓨터과학 및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우리 학부가 전세계에서 36위 국내에서는 1위를 달성했습니다. 세부내용: ACADEMIC REPUTATION : 79.7 EMPLOYER REPUTATION : 88.9 CITATIONS PER PAPER : 87.1 H-index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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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아 박사 ​경상 대학교 조교수 임용

    우리 전산학부의 이선아 박사(지도교수: 강성원)가 2016년 3월부로 경상대학교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이선아 박사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연구실(SA Lab)에서 2010년 가을학기부터 박사학위 연구를 시작해서 2013년 8월에 박사학위를 받은후 전산학부에서 박사후연구원과 연구조교수로 근무해 왔으며, 이선아박사는 삼성전자에서의 수년간의 실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진화에서의 개발자의 코드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추천 시스템을 박사 주제로 연구하였고, 이제까지 소프트웨어 공학의 S급 저널(IEEE Transactions on Software Engineering)을 포함한 5건의 국제 저널과 S급 학회(ICSE 2013)을 포함한 6건의 국제학회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도구 개발 및 상품화를 진행했다. (navmine.com).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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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주)엑셈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우리 전산학부에서는 지난 24일(수) 전산학부교수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운영 관제 소프트웨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KAIST-(주)엑셈 사 간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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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KAIST 로봇 프로그래밍 IT 캠프

    우리 전산학부에서는 26일 오늘 전산학부 디지털실험실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급변하고 있는 필연적이고 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서, 향후 국가 경쟁력을 책임지게 될 어린 중고등학생들이 로봇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가 지닌 중추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6 KAIST 로봇 프로그래밍 IT 캠프' 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KAIST 전산학부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한태숙 교수가 책임교수를 이준상 교수가 실무 책임자를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조성호 교수 및 이홍구(박사과정), 최봉재(박사과정), 유문원(석사과정), 배병욱(석사과정), 황진환(석사과정) 씨가 캠프 전반적인 교육을 담당 함으로써 성공적인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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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신 박사 한동대학교 조교수 임용

    우리 전산학부 홍신 박사(지도교수: 김문주)가 2016년 3월부터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 전공 조교수로 임용하게 되었습니다. 홍신 박사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증 (SWTV) 연구실에서 2011년 봄학기부터 박사학위 연구를 시작해서 2015년 8월에 동시성 프로그램 테스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 동안 활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SCI저널 제1저자 3편, top S급 국제학회 제1저자 1편, 휴먼테크 동상, 한국정보과학회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우수상, 퀄컴 장학생 등) 졸업 후 바로 교수 임용이 되었습니다. KAIST 박사졸업생들의 학계 진출이 더 활발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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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개교 제45주년 기념 우수교원 포상

    2016년 개교 제45주년을 기념하여, KAIST 발전에 기여하고 공로가 큰 우수교원 수상에 우리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학술상), 오혜연 교수(창의강의대상), 박진아 교수(공적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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