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 COMPUTER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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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김병형 박사 인하대 인공지능공학과 조교수 임용

    KAIST 전산학부 김병형 박사 (지도교수: 조성호)가 2021년 9월 1일부로 인하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김병형 박사는 2018년 전산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후 3년간 전산학부 연구조교수로서 감성 인공지능 분야 연구 수행 및 학부 강의를 담당하였다. 김병형 박사는 인간의 행동과 감정의 인과관계 파악 및 감정의 변화에 따른 뇌파 활성도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AAAI, IEEE T Cybernetics, IEEE T Affective Computing 등 감성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수준 학회 및 학술지에 발표 및 게재하였다. 또한, 이러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2021년 한국연구재단 세종과학펠로우쉽에 선정되었다. 김병형 박사 연구실 홈페이지: https://affctiv.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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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2021년 봄학기 우수조교 선정 및 시상

    전산학부는 2021년 봄학기 조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명의 우수조교를 선정해 포상했다. 우수조교는 해당 과목의 수강생과 강의 교수의 평가를 모두 바탕으로 선정하며 2021년 봄학기 우수조교 선정부터 대형 강의 및 원격 강의로 인해 수고가 많은 조교들을 좀 더 널리 격려하기 위해 기존 10명 선정하던 것을 20명으로 확대 시행했다. 전산학부 강의 진행에 없어서는 안 될 도움을 주는 모든 조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우수조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축하를 드립니다. [2021년도 봄학기 우수 조교 명단] CS101 프로그래밍기초: 윤주연 (석) CS204 이산구조: 이선구(석) CS206 데이타구조: 김상우(석), 이상현(석), 강정모(석), 김민(박), 곽지호(석), 전선영(석) CS320 프로그래밍언어: 홍재민(박) CS330 운영체제 및 실험: 오진영(석), 정현우(박) CS341 전산망 개론: 윤원섭(박) CS374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개론: 김해수(석), 양세린(박), 최윤서(박) CS457 스마트 환경을 위한 요구공학: 박대영(석) CS492 전산학특강(인간-AI 인터랙션): 신현규(박) CS504 계산기하학: 최윤성(박) CS576 컴퓨터비전: 정휘(박), 유재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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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연 박사 UNIST 컴퓨터공학과 조교수 임용

    KAIST 전산학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실 졸업생 이재연 박사 (지도교수: 이기혁) 가 2021년 8월 30일 부로 UNIST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된다. 이재연 박사는 학부 광운대학교 정보제어공학과, 석사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를 거쳐 2014년 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에 진학했으며, 2020년 8월 ‘바람을 이용한 비접촉식 웨어러블 촉각 디스플레이’ 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재학 중에는 전산학부 HCI 연구실, 독일 Saarland 대학교, 미국 Microsoft Research 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해당 분야 최고 학회인 ACM CHI (5편, 주저자 2편) 와 UIST (2편, 주저자 1편) 를 포함한 우수 학회와 저널에 9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 논문상 (ISSM 2017, CHI 2019) 을 수상했다.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NAVER Ph.D. Fellowship, 2020년 전자/전산 신진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연 박사 홈페이지: http://jaeyeon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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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M ICFP 2021 국제학회 개최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가 총괄 (General Chair)하는 ACM ICFP 2021 (The 26th ACM SIGPLA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unctional Programming) 국제학회가 8월 22~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ICFP 학회는 ACM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분야 우수 학술대회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icfp21.sigpl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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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정보보호대학원 황성재 박사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신임교원 임용

    KAIST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 연구실에서 안드로이드 보안 연구로 2021년 박사학위를 받고 LG전자 VS 사업본부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던 정보보호대학원 황성재 박사가, 2021년 9월 부로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신임교원으로 임용되었다. 황성재 박사는 SW공학 분야 top 국제학회인 ICSE, ASE 등에 다수의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했고, 2021년 전산학부 우수논문상, 2018년 LG전자 Ph.D. Scholarship을 수상했다. 황성재 박사는 해외 연구 경력 없이 KAIS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친 후 성균관대학교 신임교원으로 임용되어, KAIST 전산학부의 탁월한 연구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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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인천재능대 총장에 9월 취임

    출처 : ZDNet Korea (2021.08.15) https://zdnet.co.kr/view/?no=20210815101719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태두인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9월1일자로 인천재능대학교총장에 취임한다. 김 신임 인천재능대 총장은 서울대 공학 학사(1967~1971)를 거쳐 미국 UCLA 대학원 시스템공학 석사(1977~1979)와 UCLA 대학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1979~1983)를 받았다. KAIST에서 학과장, AI연구센터 소장, SW대학원장 등을 역임했고 정보과학회 AI연구회 초대 연구회장, 정보과학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SW정책연구소 초대 소장,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초대 위원장, AI연구원 초대 원장 등을 지낸 AI 전문가다. AI원리와 핵심기술, 최신 이슈를 담은 'AI최강의 수업'이라는 책을 지난해 11월 출간하기도 했다.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2015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해 3월 전학과 전공분야에 AI활용 교과목을 도입하는 등 AI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 총장 내정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문대학에서 인공지능을 교육하는 것도,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그들을 어디에 취업시켜야 하는지도 나에게는 커다란 도전"이라며 "청년을 훈련시켜 일자리와 연결시키는 것을 이 시대의 사명으로 알고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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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 ACM UbiComp’21 학회 프로그램 위원장 선임

    우리 대학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가 오는 9월 21-26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는 ACM UbiComp 학회(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Pervasive and Ubiquitous Computing)의 프로그램 위원장(Program Chair)으로 선임되어 학술 프로그램 조직을 총괄하게 됐다. ACM UbiComp 학회는 모바일,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 현실(AR/VR)을 포함하는 차세대 컴퓨팅 환경을 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스템 디자인, 개발, 실증, 이해에 관한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분야의 선구자인 고(故) 마크 와이저(Mark Weiser) 박사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비전 선포 30주년을 맞이하여 노스웨스턴 대학의 Gregory Abowd 교수 등 주요학자들이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30편 이상의 학술논문 발표, 38편의 포스터/데모, 11개의 워크샵, 4개의 튜토리얼, 박사 심포지움 등 다양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진 교수는 ACM UbiComp 학회에 한국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수의 논문을 출판하였으며 오랫동안 유비쿼터스 컴퓨팅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바탕으로 2021년도 프로그램위원장에 선임되었다. UbiComp 학술대회 홈페이지: https://www.ubicomp.org/ubicom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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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과 박사과정 조지훈 ∙ 석사과정 강인하,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

    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 조지훈 ∙ 석사과정 강인하 (지도교수 박진아) 학생이 지난 6/23 –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 컴퓨터 종합 학술 대회 2021 (Korea Computer Congress 2021)’ 국내 학술 대회에서 ‘표면 모듈을 추가한 척추체 CT 이미지 분할 네트워크(Vertebra CT Image Segmentation Network with Surface Module)’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CT 영상 데이터로부터 척추체를 자동으로 분할(Segmentation)하는 것은 의료 진단을 위한 보조적인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척추체 분할 모델들은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지만, 연조직과 같이 뼈가 아닌 부분을 뼈로 잘못 분류하는 경우나 척추의 경계 부분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논문은 학습 시에 필요한 정보인 척추 뼈 부분을 강조하여 대비 효과를 준 전처리 과정을 추가하고, 척추의 경계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척추체 표면 모듈을 아래 그림과 같이 제안했다. 전처리 과정을 통해서 정확도를 91.35%에서 92.43%까지 올렸으며, 여기에 표면 모듈을 추가한 결과 93.04%의 정확도를 보였다. 이는 현재 가장 높은 정확도를 띄고 있는 모델보다 0.6% 이상 높은 결과이며, 결과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척추체의 경계 부분을 정확하게 예측할 뿐만 아니라 작은 뼈 조각도 잘 찾아 낸다는 것을 보여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는 국내의 컴퓨터, 정보과학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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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현 뉴욕대 교수, 전산학부에 1억 원 기부​

    <KAIST 전산학부 동문 조경현 교수> 우리 전산학부 동문인 조경현 교수의 기부기사 전문입니다. :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14790 "과학계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다양성과 대표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ˮ 지난 24일 조경현(36) 뉴욕대 교수의 발전기금 약정식이 개최됐다. 조 교수가 올해 삼성호암상의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 중 1억 원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한 것이다. 전산학부 학사과정 여학생 중 지원이 필요하거나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이 이 장학금의 수혜자가 되며, 매 학기당 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조경현 교수가 이 장학금의 이름을 ʻ전산학부 임미숙 장학금ʼ으로 지정했다는 점이다. 임미숙은 조 교수 어머니의 이름이다.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어머니 이름을 딴 장학금을 신설한 데에는 컴퓨터 공학 분야의 여성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고민이 담겨있다. 조 교수는 "저의 어머니는 대학을 졸업해 고등학교 교사가 되었지만, 출산과 육아로 인해 자연스럽게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ˮ라고 전했다.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남성과 여성이 만나 가정을 이룬 뒤 ʻ출산과 육아ʼ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면, 부부 중 여성이 직업을 포기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것이 1980년대의 사회적 인식이었다. 성별에 따른 고유의 역할을 기대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는 2000년대 초반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당시, 학부에서 전산학을 공부했던 조 교수는 "남학생은 전산학을 전공하고 여학생들은 생물학을 선택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했다ˮ라고 전했다. 이어, 조교수는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전산학 분야에는 이러한 성(性) 불균형 및 고정관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ˮ라고 지적했다. "미처 깨닫지 못한 문제였는데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을 때에야 비로소 다양한 계층이 각 분야나 조직에서 동등한 접근성·형평성 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인식하기 시작했다ˮ라고 조 교수는 말했다. 이어, "최근 AI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는 다양성(diversity)과 대표성(representation)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ˮ라고 이번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조 교수는 "정말 작은 액수의 장학금이지만 이 장학금을 받는 여학생들이 추후 어머니와 비슷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에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전과는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머니의 성함을 딴 장학금을 만들게 되었다ˮ라고 설명했다. 장학금을 받은 여학생들이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 좋은 본보기를 만들고 그 모습에서 동기부여를 받은 다른 여학생들이 모여들어 보다 더 다양한 컴퓨터 과학자들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은 것이 조 교수의 바람이다. 조 교수는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이슈에 대해 누군가가 구체적으로 꼬집어내어 쉬지 않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절대 인식하지 못할 것 같다ˮ라며,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작게는 KAIST 크게는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성과 대표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ˮ라고 전했다. 류석영 전산학부장은 "조 교수가 장학금을 기탁하며 매 학기 선정된 장학생들과 부모님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해왔다ˮ라고 전했다. 이어, 류 학부장은 "세대와 환경이 다른 기부자와 수혜자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임미숙 장학금에 담긴 뜻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운영해 나갈 계획ˮ이라고 밝혔다. 24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는 미국에 체류 중인 조경현 교수를 대신해 부친 조규익 씨(64)와 모친 임미숙 씨(65)가 참석했다. 임미숙 씨는 "아들은 삼성호암상이 개인이 아닌 자기 연구 분야 전체에게 주어진 상이기 때문에 상금을 사회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ˮ라고 전하며, "아들의 마음이 담긴 전산학부 장학금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ˮ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경현 교수는 KAIST 전산학부를 2009년에 졸업한 뒤 핀란드 알토대에서 석사(2011)와 박사(2014) 학위를 취득하고 2015년부터 미국 뉴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계 학습과 AI 응용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문장의 전후 맥락까지 파악해 번역할 수 있는 ʻ신경망 기계 번역 알고리즘ʼ을 개발했다. 현재 시중에서 사용 중인 대다수 번역 엔진이 조 교수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어 인공지능 번역 및 관련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온 공을 인정받아 지난 4월 ʻ2021 삼성호암상 공학상ʼ 수상자로 선정돼 6월 1일 시상식이 열렸다. 총 상금 3억 원 중 KAIST에 기부한 ʻ전산학부 임미숙 장학금ʼ 외에도 핀란드 알토 대학이 운영하는 마카다미아 프로그램 참가자 중 EU 이외의 국가에서 온 여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금에 4천만 원을, 아버지의 전공 분야인 한국 고전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지원하는 ʻ백규고전학술상ʼ 신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조 교수는 지난해 처음 제정된 삼성 인공지능(AI) 연구자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당시 받은 상금은 캐나다의 인공지능 연구 기관인 밀라(Mila)에서 활동하는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남아시아·동남아시아·한국 출신의 신임 연구원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각종 강연을 통해 얻은 수익을 ʻKAIST AI 대학원 여학생 학회 참석 지원금ʼ, ʻ다문화 가정 엄마와 자녀의 교육을 돕는 한마음교육봉사단 지원금ʼ 등으로 기부한 바 있다. 조 교수는 "전산학 분야에서부터라도 시작하여 다양성과 대표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작은 행동이라도 우선 실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꾸준하고 적극적인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ˮ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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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21) 수상

    지난 2021년 6월 23일(수) 3일간 제주에서 진행되었던 한국정보과학회 주관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21)에서 우리 전산학부 차미영, 신인식, 박진아, 허기홍 교수 연구실에서 아래와 같이 논문상을 수상을 했다. [최우수 논문상] 분야 :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논문제목 : 위키피디아를 위용한 COVID-19 범유행 정보 구조 분석 논문저자 : 김단우(KAIST, IBS), 이다민(POSTECH), 명재현, 정착욱(KAIST, IBS), 홍인호(막스플랑크연구소). DIEGO SAEZ0TRUMPER(WIKIMEDIA), 윤진혁(숭실대), 정우성(포항공대), 차미영(KAIST, IBS) [우수 논문상] 분야 : 모바일 응용 및 시스템 논문제목 : AppLens : 기존 모바일 앱과 AR환경의 호환성 지원을 위한 새로운 AR 프레임워크 논문저자 : 김시정, 이선재(KAIST), 오상은(아주대), 신인식(KAIST) 분야 : 인공지능 논문제목 : VACS: 패션 객체 영역 분할 기법을 통한 가상 착용 기술 아티팩트 보정 시스템 논문저자 : 박원정, 정유진, 박순찬, 박진아(KAIST) 분야 : 프로그래밍언어 논문제목 : 베이지안 알람 랭킹 시스템의 거짓 일반화 문제와 해결 방안 논문저자 : 김현수, 허기홍(KAIST)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국내의 컴퓨터, 정보과학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이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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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발전할수록 도심 녹지가 '시민' 행복하게 만든다

    경제가 발전한 도시일수록 도심 속 녹지 공간이 시민의 행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언론에 게시된 우리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의 기사입니다.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8046400063?input=1195m 이데일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00886629079752&mediaCodeNo=257&OutLnkChk=Y Science Daily : Urban green space affects citizens' happiness Phys.org : Urban green space brings happiness when money can’t buy it anymore UNICEF에서 발간한 2022년 보고서(제목: Places and Spaces: Environments and children's well-being)에서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연구팀이 제시한 Urban Green Space Index를 언급하고 있다. <참고> UNICEF 보고서: https://www.unicef-irc.org/places-and-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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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내 KAIST 출신 전·현직 직원 뭉쳤다…모교에 110억 쾌척

    <기사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38&aid=0002104571>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크래프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후배들에게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해 110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KAIST 출신의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55억원의 개인 기부금을 먼저 조성한 뒤, 회사가 동일한 액수의 출연금을 보태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약정됐다. KAIST 전산학부 졸업생인 장병규 의장은 지난해 1월 100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개인의 기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 이후, 기부 의사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기부처를 정하지 못했던 크래프톤 내부의 KAIST 출신 구성원들이 장 의장과 합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4명이었던 기부 희망자는 퇴직자까지 동참해 11명(김창한, 류성중, 박진석, 신승우, 심재한, 양재헌, 이창호, 장병규, 조웅희 등)으로 늘어났다. 신승우 동문(92학번)은 "모교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배우고 얻은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했었다"라며 "그 고마운 마음을 후배들에게 돌려주자는 제안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류성중 동문(97학번)은 "이번 기부 제안을 통해 오랜만에 학교 소식을 들으니 정말 반가웠고 그 시절의 즐거웠던 기억이 되살아났다"며 "전산학부에 학생이 급증하고 있으니 건물을 증축하는 것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기부에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스트 전산학부는 2021년 현재 900명을 넘어선 상태로, 2016년 대비 두 배로 늘었다. 전산학부 관계자는 "선도적인 인간 중심의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학생을 교육하고 더 많은 교원을 초빙하고 더 많은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공간 확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약정금으로 KAIST는 전산학부 건물을 증축해 ▲학생 연구실 ▲산업계에 실제로 적용되는 코딩 및 프로젝트 실습실 ▲사회 환원 교육 프로그램 장소 ▲크래프톤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약정식에서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양측은 이를 토대로 우수 개발자 양성 및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석영 전산학부장은 "장 의장의 지속적인 기부에 더해 여러 동문께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마음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세계를 선도하는 동시에 주위를 배려하고 섬기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모교 졸업생들이 회사가 성장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준 것처럼 기부를 통해 좋은 개발자를 키워낼 수 있다면 회사는 물론 산업계 전반에 걸친 장기적인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번 KAIST 기부를 시작으로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 참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왕진화 기자>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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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KAIST 교육혁신의 날 수상

    사진상 좌[최호진 교수], 우[권영진 교수] 오늘 10시 부터 KAIST KI 퓨전홀에서 진행한 2021 KAIST 교육혁신의 날 행사에서 우리 전산학부 최호진 교수가 [임형규 LINKGENESIS Best-Teacher Award 우수상]을 권영진 교수가 [이수영 교수학습혁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형규 LINKGENESIS Best-Teacher Award는 ▪ KAIST 핵심가치(창의, 도전, 배려) 인재양성에 기여한 교원 ▪ 융·복합 교육 및 메타지식 확산 등에 기여한 교원 ▪ 교육·연구·기술사업화·국제화‘혁신’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되며 이수영 교수학습혁신상은 최근 5년 이내 Education 4.0, KAIST MOOC 등 교수학습혁신에 참여하여 KAIST 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혁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행사는 Youtube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전산학부 오혜연, 박대형, 홍승훈 교수의 혁신 강의방법도 소개되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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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브시스터즈의 전산학부 동문 11분 기부

    KAIST 데브시스터즈에 계신 KAIST 전산학부 동문 11분이 전산학부 건물 증축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셨습니다! 06학번부터 16학번까지, CTO부터 엔지니어까지, 너무나 따뜻하고 반가운 메세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61Bbhq3vLU 명노준 09학번 쿠키런 플러스 리드 홍성진 06학번 CTO 이창원 11학번 데브옵스엔지니어 이준수 15학번 게임서버엔지니어 원대영 10학번 데브옵스엔지니어 최낙현 11학번 게임서버엔지니어 황태현 14학번 게임서버엔지니어 마재의 12학번 게임서버엔지니어 황재영 16학번 게임서버엔지니어 정성윤 14학번 데브옵스엔지니어 이준성 10학번 데브옵스엔지니어 "저는 ‘기부’하면 창업해서 성공하신 분들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듣고 생각해보니까 “오, 나도 못할 것 없겠다”싶어가지고 냉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적 루트는 최고로 성공하는 루트가 아니고 적은 리스크에 대비해서 적당한 보상을 얻는 게 최적 루트예요. 최적 루트를 벗어난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없이 원하는 게 있으면, 리스크를 많이 걸고 그 쪽으로 가라고 하고싶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아주 재밌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면 우리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는 주역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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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동문 서하연, 한동훈 부부 기부

    KAIST 전산학과 학부 95학번 (Techno-MBA 2010) 서하연, 96학번 한동훈 동문 부부가 KAIST 전산학부를 위해 귀한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두 분의 기부는 지난 4월 김범준 동문의 기부에 영향을 받아 결정한 것이라서, 더욱 뜻깊은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1) 두 분에 대해서 간간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하연, 한동훈입니다. 저희는 KAIST 전산학과 졸업생 부부입니다. 둘 다 전공을 살려서 데이터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하연: 카카오 데이터전략 담당 상무 https://www.facebook.com/alex01.suh 한동훈: 우아한 형제들 데이터서비스실 리더 https://www.facebook.com/Steven77Kr Q2) KAIST 전산학부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올 해가 학부 졸업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년 간 꾸준히 회사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이제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자리 잡고 나름의 의미있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성장하는데 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고, 동문들의 도움도 컸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순환해서 되돌려드리고 학교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합니다. 요즘은 재테크에 다들 열심이라 주식 투자도 하고 코인에도 투자 하는데요, 저희는 우리 후배들에게 투자 하는 것이 가장 미래 가치가 큰 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Q3) KAIST 전산학부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우리 후배님들, 학교 졸업하고 사회 진출 할 생각하면 불안하고 겁도 날 것 같아요.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어떤 회사를 선택할지 고민도 많이 되죠. 저희도 그랬었고요. 그런데 삶에 영향을 미치는 건 선택 그 자체가 아니라 선택 이후의 시간인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잘 해나갈 거니까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괜찮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곳곳에 포진해 있는 동문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릴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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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 인공지능학회(AAAI) 발행 국제 웹 및 소셜미디어 학술..

    우리 KAIST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가 2021년 5월자로 International AAAI Conference on Web and Social Media (ICWSM) 국제 학술대회의 공동편집위원장(co-Editor-in-Chief)으로 선임되었다. ICWSM은 웹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계산사회학 연구를 다루는 학술대회로 전산, 언론정보, 사회학 등 공학자와 인문사회학자의 융합의 장이다. 올해 15년을 맞이하는 ICWSM은 인공지능학회(AAAI)에서 발행하며 acceptance rate 20%의 저명 학술대회로 자리잡았다. 차교수 연구 그룹은 동 학술대회에서 그간 9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2013년부터 매해 Senior Program Committee로 활약하고, 2015년에는 Program Chair를 역임하였으며, 2020년 Test of Tim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홈페이지 https://www.icws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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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양홍석 교수 POPL 2022 학회 학술위원장 선임

    KAIST 전산학부 양홍석 교수가 내년 1월에 열리는 ACM SIGPLAN Symposium on Principles of Programming Languages (POPL 2022) 학회의 학술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POPL은 프로그래밍 언어 분야 최상급 국제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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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동문 김범준 우아한 형제들 대표 1억 기부

    KAIST 전산학과 학부 93학번 석사 97학번,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 대표 김범준 동문이 KAIST 전산학부를 위해 1억원의 뜻깊은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김범준 동문은 한국에서 처음 참가한 제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서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세계 1위 금메달을 수상하고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까지 휩쓸던 분입니다. "Pay It Forward” 본인이 받은 것을 도움받았던 분들께 돌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김범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범준 대표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tYiOF9xOg0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이끄는 시대에 KAIST 전산학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간 확장 중입니다. 2016년에 450여명이었던 전산학부 학부생이 2021년 현재 900명을 넘었습니다. 인간 중심의 컴퓨팅 기술을 선도적으로 연구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학생을 교육하고 더 많은 교원을 초빙하고 더 많은 분야와 융합하고 산업계와 함께 할 공간이 절실합니다. 김범준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도 전산학부 공간 확장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연락주시면 전산학부장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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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상길 교수, 김주호 교수 연구실, 2021년 SW스타랩 과제 선정

    <사진상 좌측 차상길 교수, 우측 김주호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의 차상길 교수와 김주호 교수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소프트웨어(SW) 스타랩’ 과제에 최종 선정돼 8년간 약 23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SW스타랩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SW기술개발사업으로 SW 분야별로 축적된 기초·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전적 연구가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하고, 장기 지원하여 대학 중심의 세계적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개 연구실이 신청하여 총 6개의 연구실이 신규 선정되었다 (경쟁률 5.7:1). <소프트웨어 보안 연구실: 차상길 교수> SW스타랩 알고리즘 분야에 선정된 차상길 교수 연구실은 ‘차세대 바이너리 디컴파일러 개발’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의 디컴파일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디컴파일러와 바이너리 재조립도구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또한, 본 과제를 통해 바이너리 분석과 소프트웨어보안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본 과제의 결과물인 디컴파일러는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 분석, 악성코드 분석, 난독화 해제, 보안 패치, 익스플로잇 자동 생성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보안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이다. 특히, 바이너리 분석에 사용되는 고비용 상용 소프트웨어인 IDA Pro에 의존하는 국내 산업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면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현재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CSRC)의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상길 교수는, 소프트웨어보안 연구실과 센터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디컴파일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바이너리 분석 기반 기술인 B2R2를 개발한 전력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디컴파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랙션 연구실: 김주호 교수> SW스타랩 응용SW 분야에 선정된 김주호 교수 연구실은 ‘객체 지향 비디오 모델링을 통한 차세대 비디오 상호작용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프레임이 아니라 비디오 속 인물, 물체, 관계, 맥락, 의미 중심의 비디오 상호작용 기술개발로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비디오 저작, 시청,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디오 모델링 및 UI/UX를 둘러싼 기술적, 사회적 함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련 산업 및 기술혁신에 기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비디오 산업을 구성하는 제작, 편집, 분석, 광고, 수익창출 등의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비디오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비디오를 새로운 형태로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비디오를 넘어 메타버스, VR, AR, 라이브스트림 등 다양한 미디어 형태에 적용 가능한 범용적인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의 활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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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교수 류석영, IEEE Transactions on Software E..

    KAIST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가 2021년 4월자로 IEEE가 발행하는 Transactions on Software Engineering (TSE)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출되었다. IEEE TSE는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의 명실상부한 최고 학술지로, ACM Transactions on Software Engineering (TOSEM)과 함께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SCI에 등재되어있는 저명 학술지이다. JCR 2019 기준 IF 6.11의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Google Scholar 기준 Software Systems 분야의 학회 및 학술지 순위에서 6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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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김대화 석사과정 (지도교수 이기혁), ACM CHI 2021 학회 Honorabl..

    우리 대학 전산학부 이기혁 교수 연구팀이 가상환경에서 안테나의 반사 손실을 이용해 사용자의 핀치 제스처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논문명: ‘AtaTouch: Robust Finger Pinch Detection for a VR Controller Using RF Return Loss’’) 이 교수 연구팀 소속 김대화 석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회 ACM CHI 2021 (ACM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 게재되고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하였다. ACM CHI 학회는 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로, Honorable Mention Award는 전체 논문 중 상위 5%의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가상환경에서 컨트롤러는 정확한 손 위치 추정과 햅틱 피드백을 통한 몰입형 가상현실을 가능하게 하고, 버튼 및 조이스틱과 같은 추가 입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이 있다. 컨트롤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감지 기술들은 컨트롤러를 든 상태에서 사용자의 손가락을 트래킹하고 손 제스처를 감지한다. 손 제스처들 중 핀치 제스처(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서로 맞닿아 꼬집는 듯한 손동작)는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큰 햅틱 변화를 내기 때문에 가상환경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컨트롤 막대를 조절하고, 작은 가상 물체를 정교하게 움직이게 하며, 텍스트 입력을 하는 등의 많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된다. 하지만 기존의 감지 기술들은 두 손가락의 터치 유무를 정밀하게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빈번한 터치 구분 오류는 사용자들이 실패를 보상하기 위해 손가락을 평소보다 멀리 떨어뜨리거나 두 손가락을 세게 치도록 만들고, 그에따라 사용자는 상호작용 중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본 논문은 전자기적으로 결합된 손과 안테나의 임피던스 변화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핀치 제스처 감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밀한 손가락의 터치 감지를 가능하게 한다. 두 손가락의 터치를 구분하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사용자의 손을 안테나에 가까이 가져가면, 각각의 인덕터 성분으로 인해 안테나와 손가락의 임피던스가 결합된다. 두 손가락이 맞닿은지 혹은 떨어졌는지 여부에 따라 손가락의 전기용량 성분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안테나의 반사 손실이 달라진다(그림1). 안테나에서 전파가 전송될 때 매질의 임피던스의 차이로 인해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전송되는데, 손가락의 터치 여부에 따른 임피던스 변화에 의해 반사되는 전파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사손실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프로토타입 컨트롤러를 개발(그림2)하여 그의 성능을 평가했다. 12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96.4%의 터치 구분 정확도를 확인했다. 또한, 가상블록을 옮기는 실제 가상환경 시나리오에서 낮은 오류율을 보였고, 실험참가자들은 민감하고 가벼운 상호작용이 가능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이다. (No.2020-0-00537, Development of 5G based low latency device – edge cloud interaction technology). - 논문 링크: https://doi.org/10.1145/3411764.3445442 - 논문 관련 정보: https://daehwa.github.io/atatouch <그림1. 손과 안테나의 등가회로> <그림2. 프로토타입 컨트롤러> <그림3. 가상환경에서 가상블록을 옮기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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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흥규 교수, 딥페이크 탐지 SW '카이캐치 ' 스마트폰 앱 서비스 시작

    이흥규 교수 연구실에서 KAIST 벤쳐인 (주)디지탈이노텍과 공동으로 개발한 딥페이크와 사진 이미지 위변조 탐지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용 '카이캐치' 앱을 3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이스트에서 위변조를 잡아낸다는 의미인 '카이캐치'는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기술들은 특정 딥페이크 생성 기법이나 위변조 방법에 대응된 기술로 개발되어 알지 못하는 딥페이크 생성이나 위변조 기법에는 극히 취약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카이캐치 앱은 범용 기술을 사용하여 영상의 왜곡현상이나 이상 현상 등을 정밀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임의의 딥페이크 생성 방법이나 위변조 기법들에도 80~90% 이상의 높은 탐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 형태로 일반에 서비스하는 기능은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앱으로만 출시하지만 향후 애플 iOS 기반의 앱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앱 서비스 시작에 대하여 연합뉴스를 비롯하여 전자신문, 한국경제, 한겨레, 경향 신문 등 30 여개의 언론 매체들에서 해당 뉴스를 크게 보도하였다. 연합뉴스 : KAIST, 위조 사진 가려내는 딥페이크 탐지 앱 개발 | 연합뉴스 (yna.co.kr) 전자신문 : KAIST, 딥페이크 탐지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누구나 쉽게 가짜 가려낸다 (naver.com) 한국경제 : 음란 동영상 위변조 여부 가리는 모바일 앱 나왔다 (naver.com) MBC 뉴스 : "조작영상 꼼짝 마"…딥페이크 찾아내는 앱 개발 (naver.com) 뉴스 모음 : #…딥페이크 찾아내는 앱 개발 #모바일 앱으로 확인한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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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과 정원 유연해져야 '신산업 인재' 키울 수 있다˝

    2021년 3월 24일 게시된 한국일보에 기시된 "화석이 된 상아탑 학과 정원 유연해져야 '신산업 인재' 키울 수 있다" 관련 기사로 우리 전산학부 전산학부장 인터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사보기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300310001179 대전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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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학사과정 김우재 학생 URP 수상

    KAIST 전산학부 학사과정 김우재 학생이 2월 23일(화),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여름/가을학기 URP(학부연구프로그램) 프로그램 워크샵 제 2 발표장(전자 및 전기공학부, 전산학부, 기계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건설 및 환경공학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 윤성의, 조교: 조윤기 박사과정). Title: Generative Adversarial Perturbations on Attention Space for Better Transferability 제목: 공격 전이를 위한 이미지 어텐션 기반의 적대적 잡음 생성 모델 Abstract: Adversarial attacks have exposed the vulnerability of deep neural networks by fooling them in various computer vision related applications. However, these attacks often suffer from low success rates against unknown black-box models, diminishing their viability in real-world usages. In this paper, we propose a novel method to boost the attack transferability from a white-box surrogate model to black-box target models. We perturb images on their attention space, attacking universal characteristics shared by different models and thus boosting transferability. Different from previous gradient-based methods that easily overfit to most vulnerable features unique to the surrogate model, we apply diversity regularization that guides our attack to explore more diverse features to perturb, decreasing the overfitting issue of the attack. We optimize these objectives using a generator. Extensive experiments on the existing benchmarks show that our attack outperforms the prior transfer-based black-box attacks in terms of transferability, thanks to the attention guidance and diversity regularization.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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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장영재 학사과정,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에서 대상 수상

    KAIST 전산학부 학사과정 장영재 학생이 지난 2/4-6일 3일간 진행된 온라인 해커톤에서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일과 공부에 집중을 도와주는 소셜플랫폼, Dive In’을 개발한 FocusWithMe의 팀장으로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해커톤 대회는 SW중심대학(39개교) 학생들에게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협업 등의 프로젝트 경험을 통하여 SW역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가 신청부터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심사평가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뉴딜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에는 SW중심대학 SW전공·융합연계전공자 및 디자이너 멘토 및 운영진 등 총 250명 내외, 총 38개팀이 참여했다.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이 팀을 구성하여 앱, 서비스, 라이브러리 등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멘토링과 특강,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역량증진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SW중심대학 교수, 산업체 전문가, 학생 참가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특별상(2팀), 후원기업상(2팀) 총 8개팀(2개팀 중복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63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2&sub=004&idx=56603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210508612?OutUrl=naver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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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환 박사(지도교수: 김민혁 교수),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우수학위논문상 수상

    2021년 2월 16일 우리 전산학부 백승환 박사(지도교수: 김민혁교수)가 2020년도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에서 수상하는 제10회 우수학위논문상에서 I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 박사학위 기간동안 발표한 탁월한 국제학술지 발표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본 상은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박사과정 학생과 그를 지도한 지도교수에게 공동으로 수여된다. 백승환 박사와 김민혁 교수는 특히 컴퓨터 그래픽스/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광파 특성을 이용한 계산 영상학 기술을 크게 인정받았다. 백승환 박사는 현재 프린스턴 대학에서 포스트닥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따라서 시상식은 백 박사의 어머님께서 대리참석하셨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의 후원 하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기초과학, 공학분야에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를 격려하여 과학기술발전의 진흥에 기여하고 차세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우수과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에쓰-오일 시상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본 시상식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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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우 박사 숭실대학교 AI융합학부 임용

    KAIST 전산학부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 졸업생 박건우 박사(지도교수: 차미영)는 2021년 3월부로 숭실대학교 AI 융합학부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건우 박사는 2012년 2월 카이스트 전산학부 웹사이언스대학원 석사과정을 입학 후 2018년 2월 박사학위 취득하고, 미국 UCLA 대학, 카타르 QCRI연구소, 및 카이스트 전산학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연구 분야는 딥러닝/자연어처리 기반 계산 사회 과학으로 WWW, AAAI, ICWSM, CSCW 등 해외 저명 학회와 우수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앞으로 오정보, 정보 편향 등 온라인 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방법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졸업생 박건우 박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rk.ku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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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 임용 안내

    우리 전산학부에 2021년 1월 1일부로 성민혁 교수님께서 부임해 오셨습니다. 성민혁 교수는 2019년 Stanford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KAIST 부임전 Adobe Research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전공은 기계 학습, 컴퓨터 그래픽, 컴퓨터 비전, 기하학 처리로 자세한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cs.kaist.ac.kr/people/view?idx=618&kind=faculty&menu=160 https://mhsung.github.io/ [대표논문] Supervised Fitting of Geometric Primitives to 3D Point Clouds Lingxiao Li*, Minhyuk Sung*, Anastasia Dubrovina, Li Yi, and Leonidas Guibas (* equal contribution) CVPR 2019 (Oral) Deep Functional Dictionaries: Learning Consistent Semantic Structures on 3D Models from Functions Minhyuk Sung, Hao Su, Ronald Yu, and Leonidas Guibas NeurIPS 2018 ComplementMe: Weakly-Supervised Component Suggestions for 3D Modeling Minhyuk Sung, Hao Su, Vladimir G. Kim, Siddhartha Chaudhuri, and Leonidas Guibas SIGGRAPH Asia 2017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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